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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어지럼증에 방문한 노원구 '상쾌한 신경과'의원 찐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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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어지럼증에 방문한 노원구 '상쾌한 신경과'의원 찐 후기

류히로 2024. 10.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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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신랑 류히로입니당

최근 환절기가 찾아와서 감기와 코로나 환자가 늘고있다고 하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감기에 걸린건지 너무 어지러움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다가 너무 너무 친절한 원장선생님을 만나 여러분에게 공유 드려보고자 합니다

세줄 요약과 함꼐 시작해보겠습니당

세줄요약

- 아침일찍 진료 보는 노원(강북)에 위치한 강북지역 최대 / 최고 시설의 신경과
- 그 어디에도 볼수 없는 프라이빗 수액실
- '대학병원급' 의료 전용 장비 사용

출처 : 상쾌한 신경과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사실 간단한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저 역시 조금 쉽게 생각하다가, 명의에서 뇌 건강 관련된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이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의사친구에게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보니, 중증이라고 생각하면 대학병원, 경증이라 생각하면 일단 동네 의원을 가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대부분 병원이 9시에 시작하다보니, 회사다 뭐다 걸리던데, 상쾌한 신경과는 오전 8시부터 진료를 시작해서, 출근시간에 진료보기 좋더라고요 (회사에는 1시간 정도 늦는다 미리 말씀드렸고요)

https://naver.me/GxkolNMH

 

상쾌한신경과의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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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6번출구 바로 앞이고, 버스정류소도 근처에 있더라고요

들어가셔서 5층으로 가시면 안락한 디자인의 병원이 눈에 띄더라고요

서울대 출신의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신다니까, 뭔가 더 믿음직스럽고,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 일까요?

 

내부로 들어가면 베이지(?) 톤으로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요새 진료를 보시려면 신분증 or 모바일건강보험증 필수이니 여러분들도 꼭 챙기시고요~

여러가지 학위와 원장님의 약력을 보니까 진짜 대단하시더라고요

의사친구에게 물어보니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가 전국에세 가장 유명하다고 하고, 서울 남부의 중환자들이 전부 모이는 곳이라고 해요

이런분이 오픈 했으니 한강 이북은 '상쾌한 신경과'로 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상쾌한 신경과만의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인데, Private한 수액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신경과에서도 수액을 맞을줄은 몰랐는데, 진료중에 열이 좀 나는것 같아 체온을 재보니 38.7도이고, 원장님이 탈수 증세가 보인다고 하여 바로 수액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Private한 수액실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다른 동네 내과는 최대한 많은 환자 받으려고 다닥다닥 붙여놨던 기억이 있어서 이러한 점이 큰 강점인것 같아요

 

'상쾌한 신경과'의 또다른 컨셉은 바로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들 입니다

제가 뭐 장비 봐도 뭘 알겠냐만은, 검사해주시는 별도의 선생님이 계시고, small talk을 해봤는데, 장비 비싸죠? 물어봤더니, 전부 대학병원에서 똑같이 쓰는 장비라 엄청 비싸다고 하시더라고요 

장비들까지 좋다고하니, 진짜 대학병원 굳이 안가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근처에 상계백병원이 있어, 원장님이 판단하에 필요하다면 의뢰서를 써서 대학병원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실비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이 조금이라도 이상있으시다면, '상쾌한 신경과'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검사를 빠르고 편안하게 받아보시는 것도, 건강검진 대신, 내몸을 챙길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그 어떠한 혜택이나 금전적 거래도 없음 -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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