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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및 튜닝

FC125 직접 타본 솔직 가성비

류히로 2018. 1.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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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첫 글을 오토바이 시승기로 써봐요

먼저 no 헬멧 / yes 법규준수를 외치면서 글 시작해봐요

오늘의 주제는 제가 타고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FC125의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를 써내려 가보려 합니당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여러분들이 이 오토바이를 구매하기전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무엇일까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당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장점인 기동성과 연비에 중심을 두면서도 ! 그와 동시에 주행감승차감떨림단점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에 최대한 많이 담아보려 합니닷.

 

먼저 저는 약 600km에 처음 광유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고 1200키로에 다시 광유로 한번더 교체한후 2000km정도에 50프로 합성유로 교환하려 합니다

아직까지 엔진오일이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주행감을 확실히 달라지겠죠 ?

 


제 연비는 최저 25키로에서 최대 33키로 까지 아직은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아 엄청난 낙폭 차이가 있네요.

25키로는 짧은 거리 위주로 바뻣던 날이었고 33키로는 장거리 위주 배달이었어요.

연비 측정법은 기름을 기름통이 토하기 전까지 꽉채우는 방식의 만량법을 사용했고요 ㅎㅎ 기름 넣는 시점의 거리 – 저번 기름 넣었던 거리 를 주유한 량으로 나누면 가능하답니다.


- 배경 잠실 롯데월드 -






 

 

 

 

일단 연비는 별로였어요 ㅎㅎㅎ 기름통도 작은데 연비까지 베스비 수준이었다는 평입니다.


새차였어서 그런지 초반잡진동 혹은 주행중 소음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평평한 바닥에 발을 놓고 달리면 마치 책상에 앉아 있는 느낌이지만 

허리가 아프다는 사실...

짐을 바닥에 놓을 수 있으니 안전하긴 한데....

비를 맞으면 오른쪽 레버 잡을 때 마다 끼익끼익 거려요 ...


 

초반 가속은 풀스로틀로 한다면 그냥 무난한 정도인데 가벼워서 조금 더 빨ㄹㅣ 치고나가는 느낌 입니다.


최고속은 계기판상 105Km(GPS 93) 까지는 올라가고 실제로 GPS80km 까지는무난하게 올라가고요

언덕에서 내려오는 관성을 더하면 계기판 120(GPS 107)까지도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100넘어가면 소형 스쿠터라 그런지 조금 불안하기도 해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단점을 알려드릴꼐요


1. 고질적인 문제로 보이는데 차체가 너무너무 낮아요

유턴 돌다가 바닥에 튀어나온 거에 메인스텐드를 다섯번이상 걸려서 넘어질뻔하기도 하고 .... 놀래기도 하고 ...ㅠㅠㅠ


2. 기름통이 너무 작아요....


3. 3천키로 만에 엔진에 헤드가 나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


4. 비오면 끼익끼익....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싼맛에 처음 입문하거나 또는 간단한 배송하기에는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가성비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개인적으로 물어봐 주시면 알려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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